이번 매각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에 따라 이뤄졌다. 매각에 따른 공적자금 회수 금액은 2392억원이다.
예보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금융지주의 사실상 완전 민영화 달성 이후, 예보가 보유한 잔여지분 5.8% 중 일부를 매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보는 잔여지분 3.6%를 차질없이 매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보는 지난해 유진프라이빗에쿼티(PE)와 KTB자산운용, 얼라인파트너스컨소시엄, 두나무, 우리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 등 5곳에 우리금융 지분 9.33%를 매각한 바 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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