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악, 전통음식, 탱화, 장구 만들기, 민화 등 13강좌 운영3월 8일까지 강좌 당 수강생 선착순 8명 제한,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단계적 일상회복 지속 위한 방역강화' 조치 준수
전통문화관 전통문화예술강좌는 광주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기·예능보유자에게 기예를 전수 받을 수 있는 명품 강좌다. 과목은 판소리반과 민요반 등 수강생의 기량과 기호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판소리반의 경우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판소리 4강좌(심청가, 춘향가, 흥보가, 수궁가) ▲판소리고법 ▲성인반 가야금병창 2강좌(판소리, 민요) ▲전통음식 2강좌(약이 되는 계절음식 봄·여름 & 기품 있는 전라도 폐백·이바지) ▲탱화 ▲장구 만들기 ▲민화 ▲청소년 가야금병창 등 총 13개 강좌이며, 각 강좌마다 15회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강좌의 최대 정원은 8명으로 제한하여 진행 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판소리 중급반의 방성춘(광주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이순자(광주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남도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김선이(광주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남도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초급반 박미정(광주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판소리춘향가 전승교육사) ▲판소리고법 양신승(광주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전승교육사) ▲청소년 가야금병창 문명자(광주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보유자) ▲성인반 가야금병창 이영애(광주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보유자), 황승옥(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지정 가야금병창 보유자) ▲전통음식 최영자(광주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남도의례음식장 보유자), 이애섭(광주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남도의례음식장 보유자) ▲탱화 송광무(광주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탱화장 보유자) ▲장구 만들기 이복수(광주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 ▲민화 이성임(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이다.
수강 신청은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로 강좌 당 선착순 8명 모집하며, 전통문화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10만원. 재료비는 별도.
이번 상반기 강좌는 3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5주에 걸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통문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광주시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 위한 방역강화' 조치에 따른 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패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전통문화관은 △마스크 착용 △발열 점검 △전자출입명부, 자가문진표 작성 △손 소독 실시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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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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