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홀 기준 총 92항차 중 88항차 만선백홀 선적률 2만4000TEU급 98.3% 기록
우선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의 경우, 지난 2020년 4월부터 유럽노선에 투입된 1호선 'HMM 알헤시라스'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8항차(헤드홀 기준)를 운항하면서 누적 운송량 132만7381TEU를 기록했다. 특히 68항차 중 65항차를 만선으로 출항하는 대기록을 남겼다. 평균 선적률은 101.1%이다.백홀의 경우, 총 59항차 중 30항차가 만선이었다.
누적 운송량 111만9048TEU, 평균 선적률은 98.3%를 기록했다.헤드홀(head-haul)은 아시아에서 미국이나 유럽으로 가는 수출화물을 뜻한다. 반대로 유럽이나 미국에서 되돌아올 때 싣는 물량을 '백홀' 이라고 한다.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의 경우, 지난해 3월부터 유럽노선에 투입된 1호선 'HMM 누리(Nuri)'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4항차(헤드홀 기준)를 운항하면서 누적 운송량 32만3458TEU를 기록했다.
특히 24항차 중 23항차를 만선으로 출항, 평균 선적률은 101.3%이다.백홀은 총 18항차 중 13항차에서 만선이었고. 누적 운송량 24만1167TEU, 평균 선적률은 100.7%를 기록했다.이로써 20척의 초대형선은 총 169항차 중 131항차에서 만선이었다. 누적 운송량은 301만1054TEU를 기록했다. 특히 헤드홀은 총 92항차 중 88항차를 만선으로 출항하며, 최단기간 최대 물량을 실어 날았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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