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장의 최일선 지역 현장 전문 리더 역할 강조
이날 회의는 국·소장의 시정 주요 당면사항 전달, 읍·면·동장의 주요 현안사항 보고에 이어 시정 현안에 대한 논의와 업무협조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주요내용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무 준비 철저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신고접수 안내 ▲매화마을 상춘객 대비 행정대책 추진 ▲코로나19 확진·접촉자 관리기준 변경 ▲재택관리 지원 상담센터 운영 등 본청의 주요 현안이었다.
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시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도로변 관리와 꽃길·꽃동산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고로쇠 채취 시 위생관리 지도 점검을 꼼꼼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읍면동장은 최일선에서 지역 행정을 총괄하는 책임자인 만큼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잘 청취하고 수렴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치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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