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는 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화는 임기가 만료되는 옥 총괄사장을 연임하고, 김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기로 했다. 또 김승헌·이석재 사외이사를 연임시키고, 새 사외이사로 권익환 변호사를 올리기로 했다.
김 사장 선임만 이뤄질 경우 사내이사 5명, 사외이사 5명이 된다. 사외이사 과반수 구도가 깨지게 되는 만큼, 사외이사 1명을 늘리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한화에서 전략부문을 이끄는 김 사장은 이번 사내이사 선임으로 그룹 내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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