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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당선' 윤석열 "밤이 길었다···그동안 성원에 감사"

2022 국민의 선택

'대통령 당선' 윤석열 "밤이 길었다···그동안 성원에 감사"

등록 2022.03.10 04:16

수정 2022.03.10 04:19

문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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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당선 확정 뒤 자택에서 나와 당선 인사국립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0일 새벽 서울 서초구 자택을 나서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0일 새벽 서울 서초구 자택을 나서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그동안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당선이 확정된 후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나와 기자들과 지지자들에게 "밤이 길었다. 여러분들 주무시지도 못하고 이렇게 나와 있을 줄 몰랐다. 고맙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을 찾아 당선 소감을 전한 뒤 당사 앞에 마련된 특설 무대를 찾아 대국민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

윤 당선인은 날이 밝은 뒤 오전에는 국립현충원 참배하고, 다시 국회를 찾아 당선 인사를 이어간다.

뉴스웨이 문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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