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지사 봄맞이 고객 첫 사은행사 지역식당가와 연계해 4월중 시행
이 날 마사회 시흥지사가 입점해 있는 정왕본동 역전프라자 5층 사무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마사회 김영립 시흥지사장, 정왕역 상가번영회 김지영 회장, 정왕본동 주민센터장,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나누었다.
김지영 정왕역 상가번영회장은 "마사회 시흥지사가 2002년 개장이래 매 경마일 수천명 이상 고객이 찾아와 정왕역 지역상권이 발전하였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정상개장이 되지 않아 식당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2021년 11월부터 부분 재개장되어 지역상권이 조금 살아나는 분위기여서 큰 위로가 되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시작되는 시흥지사 봄맞이 첫 사은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협약식을 반겼다.
김영립 시흥지사장은 "오늘 상호 협약식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다양한 상생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우선 시흥지사 봄맞이 고객 첫 사은행사를 지역식당가와 연계해 4월중 시행할 계획인데 정왕역 상가번영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시흥지사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공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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