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합뉴스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2만789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의 23만1926명보다 10만4034명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6만1975명(48.5%), 비수도권에서 6만5917명(51.5%)의 확진자가 나왔다.
세부적으로 ▲경기 3만5941명 ▲서울 2만897명 ▲전북 8천519명 ▲경남 7387명 ▲경북 6253명 ▲충남 6008명 ▲광주 5702명 ▲전남 5688명 ▲강원 5222명 ▲인천 5137명 ▲대전 4566명 ▲충북 3956명 ▲대구 3259명 ▲부산 3110명 ▲울산 2482명 ▲제주 2135명 ▲세종 1630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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