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생각주부모임전남도지회 자원봉사활동 적극 나서
이날 영암 신북농협 지역문화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에 나선 30여명의 회원들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배추김치, 계란 한판 등을 포장해 고령어르신 및 관내 농가 220여 가구에 전달했다.
농번기 철 소외되기 쉬운 고령 어르신들의 밑반찬 지원을 위해 펼쳐지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은 (사)고향주부모임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으로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농사일과 가사 병행의 고충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 "고령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나눔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달해 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농협에서도 사회 전반에 나눔의 온정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