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외화적금 신규고객 대상 할인 쿠폰·등급 업그레이드
지난 25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과 김민수 신한은행 외환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여행 수요 회복 대비를 위해 방한 관광객 및 내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의 '썸데이외화적금'에 가입하는 내국인 고객에겐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을 지급하고 멤버십 회원 등급을 업그레이드 해준다.
신한은행을 방문하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환율 우대 및 롯데면세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해당 쿠폰을 소지한 외국인 고객은 롯데면세점 시내면세점 전(全)점에서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2달러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내·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롯데면세점과 신한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환율 우대와 면세쇼핑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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