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은 리얼타임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풀 3D 가상인간이다. 네이버가 자이언트스텝과 공동개발했으며, '뷰티 분야에 관심이 많은 24세'라는 가상의 설정에 따라 만들어졌다.
컴퓨터그래픽(CG)이나 딥페이크 기술로 실제 사람 모델에 얼굴을 합성하는 일반적인 가상인간보다 표현력이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모션 연출이 가능하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네이버는 TTS(Text to Speech) 데이터를 연동하고 인공지능 보이스 기술을 결합하는 작업을 거쳐 성우의 도움 없이 자신의 목소리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가상인간을 구현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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