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담근 열무김치·가바 토마토 관내 취약 계층·독거노인 200여 가정에 전달
이 날 행사에는 고성신 본부장,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 이동운 동곡농협조합장, 정상윤 본량농협조합장, 기재만 임곡농협조합장, 김익찬 평동농협조합장 등 임직원 20명과 농가주부모임 15명이 참여했다.
'찬찬찬'이란 가득차다의 '찬', 반찬 '찬(饌)', 도울 '찬(贊)'을 합성어로 농촌지역 고령화로 늘어나는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실태까지 점검하는 농가주부모임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이다.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 회원들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관내에서 생산되는 가바(GABA) 토마토를 광주지역 취약 계층 및 독거노인 등 200여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올바른 신청을 위한 홍보물을 관내 농업인에게 전달하며 공익직불금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장세득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외롭게 생활하는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로하는 마음을 열무김치와 토마토에 담았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농가주부모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홀몸 어르신이나 소외계층 등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농가주부모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농협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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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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