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책과 새로운 선거문화로 시민 사랑 보답"
강 후보는 후보 등록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6·1지방선거 출마자 90여명과 송갑석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와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참배했다.
강 후보는 "민주당이 광주의 힘이 되겠다"며 "시민으로부터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 등록 첫날을 맞이해 민주당 후보 모두는 5·18 영령들과 광주 시민 앞에 다시 한 번 다짐한다"며 "민주당의 혁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 후보는 좋은 정책으로 지역 발전 동력을 만들고, '경청'을 통한 새로운 선거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강 후보는 "시민들은 산업을 키워서 일자리를 늘려 달라,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당당하고 빠르게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또 "좋은 정책으로 시민들의 삶을 바꿔나가는데 기여하겠다"며 "정책 메이커톤을 통해 숙성되고 정제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선거에서는 시민들의 진짜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형태로 계획 중이다"며 "겸손하게 듣고 또 들어 광주 변화를 이끄는 추진력의 기반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후보는 이날 오후 본선 선대위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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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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