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가계․기업 재기지원, 국유재산 관리·개발 분야에서 연구협력 과제를 공동 발굴․연구한다. 또 공동 학술대회 개최, 상호 자문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캠코는 내부 경영컨설팅 전담 조직인 캠코연구소를 통해 가계·기업·공공자산의 가치 제고를 위한 혁신방안을 모색해왔다. 지난 3월 동아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협약을 통해 법제 중심의 연구기반이 마련돼 캠코의 연구 수행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법제연구원과 각종 연구주제에 대해 발전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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