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청춘마루 인 큽월드'는 홍대거리의 랜드마크인 KB청춘마루 내부 전시와 루프탑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공간이다. 밀리터리 미로존, 점프맵에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차박존, 트리하우스 등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을 구성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소비자가 새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6월20일까지 'KB청춘마루 인 큽월드' 오픈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KB청춘마루 인 큽월드'에서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계정에 업로드한 5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청춘마루의 메타버스 오픈을 통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디지털을 통한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기반으로 더욱 다채로운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KB청춘마루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버스킹, 대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홍대의 문화소비 트렌드에 맞춘 크리에이티브 셀프 스튜디오도 오픈해 MZ세대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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