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시흥지사·정왕본동·지역 자생단체 등 참여
지난 10일 클린존 활동에는 시흥지사 지사장과 직원 20여명, 정왕본동 오을근 동장과 직원 10여명, 정승기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단체장과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정왕본동에는 많은 기업·단체가 '행복홀씨 지역입양' 프로그램에 가입하여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자율적으로 추진중에 있는데 특히 정왕역 일대를 한국마사회 시흥지사가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이전 보다 한층 청결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영립 시흥지사장은 "오늘 활동에도 정왕본동 동장님과 지역단체장 여러분들이 함께 참가하여 더욱 보람있는 클린존 행사가 되었고, 앞으로도 시흥지사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더욱더 사명감을 갖고 깨끗한 정왕역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전국 27개 지사 소재지 주변 500미터 반경을 클린존 구역으로 설정하고, 정기적으로 지사·자회사 직원들이 기초질서 단속 및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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