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분야 스마트펙토리 협력단 구성
건양대학교 의료인공지능학과 김웅식 교수는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자동화 및 로봇공학센터에 지난 3월부터 프로페셔널 스태프로 참여해 오클랜드대의 인공지능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국제교류를 이끌어가고 있다. 김 교수는 스마트팩토리 설비운영 전문가 과정을 운영해 매년 20명의 전문가를 양성, 국내 관련분야에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디카코리아와 건양대학교는 스마트팩토리 설립 및 운영 관련에 대해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시스템, 알고리즘, 공장제어), 공장제어(최적화) 등 AI와 IoT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3단계 목표를 수행한다.
스마트팩토리 생태계조성에는 관련분야 국내 최고전문가인 건양대학교 의료인공지능학과 김웅식 교수가 지휘봉을 잡고 딥러닝 등 기계학습 기반 AI,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지능시스템울 적용하며, 대규모 AI 인프라 설계 및 시스템 개발을 필두로 머신러닝 모델운영 전사적 작업을 주도한다.
메디카코리아 관계자 "생산설비 최적화로 효율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하면서 변해가는 시장 니즈에 맞는 제품을 제조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비용 절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며 "재생의료원료 및 의료기기 제조 공장을 오는 2030년 세종시 일원에 6G를 기반으로한 스마트펙토리를 기획하고 있으며 품질관리나 생산 최적화, 작업자 지원 등 IT기술을 적용, 제조 설비에 통신 기능을 내장, IoT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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