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찾아가 보여드려요"...쌍용차 '토레스' 전국 23곳 전시 행사 개최

하남·칠곡 등 전국 23곳 찾아가는 '토레스' 전시 공간 마련

쌍용차, '토레스' 찾아가는 전시 이벤트 실시. 사진=쌍용차 제공

쌍용차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해 전국 지역별로 7월 한달 간 '토레스' 초대박 행진을 이어가기 위한 '찾아가는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 200여 개의 쌍용자동차 대리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토레스를 선보이고 있으나, 유동인구가 많은 쇼핑몰 등 전국 23곳에서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전시공간을 마련해 좀더 쉽고 편하게 신차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나들이 및 쇼핑을 위해 수도권 시민들이 많이 찾는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데블스도어 아트리움에서 오는 10일까지 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된 토레스에는 루프 플랫 캐리어, 루프 크로스바 등 레저 및 캠핑에 유용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들이 장착된 모습을 연출하여 토레스로 가능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10일 2022 전국 자전거 대회가 열리는 경상북도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토레스를 비롯해 뉴 렉스턴 스포츠 칸 등 4대를 전시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판촉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울 은평구(롯데몰), 여의도(디지털타워), 경기 성남(유스페이 광장), 수원(홈플러스), 이천(마장농협), 대전(한화타임월드), 광주(유스퀘어), 김해(롯데 아울렛), 부산(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 제주(칠성쇼핑거리·플러스마트) 등 전국 23곳에서 지역별로 8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전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며 토레스의 초대박 행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일 신차 발표회를 통해 출시한 쌍용차 새 SUV 토레스는 사전 계약에서만 3만대 넘게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