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서민 주거안정 및 익산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이번에 공급하는 익산평화 공공주택은 안단테 익산평화 공공분양 1,094세대와 분양전환형 5년 공공임대 288세대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로 수요자 선호도를 고려하여 다양한 평면으로 건축중이며 2024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공급일정은 지난달 거주자 우선 공급을 시작으로 7월 14일 일반 분양공고, 7월25일~27일(3일간) 청약접수 예정이며, 일부 평면은 안단테 익산평화 공공주택 주택전시관(전북 익산경찰서 인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 지구는 KTX 익산역 인근에 위치하여 기존 시가지와 신시가지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특히 KTX 익산역은 국토부 복합환승센터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환승지원시설 및 상업시설이 들어설 계획으로 동지구의 생활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형마트, 관공서, 체육공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하고, 단지에서 5분 이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와 어린이 영어도서관, 시립도서관 등이 위치하여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익산평화지구는 낙후된 원도심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토양정화비 및 원자재값 인상에 따른 건설원가 상승 등 여러 장애요인이 있었으나 익산시 및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다.
또한 전주시 조정대상지역 지정의 풍선효과로 익산시 등 주변지역 주택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익산시의 강력한 부동산 시장 안정화 기조에 LH가 동참하여'합리적 분양가'라는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익산시-LH 간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하고 800만원대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었다.
안창진 LH 전북지역본부장은 "익산평화지구의 공급으로 과열되었던 익산 부동산 시장이 다소나마 안정감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익산시 공익사업 추진 동반자로서 익산시와 LH 실무협의회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단테 익산평화 주택전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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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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