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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금융 리스크, 비금융 실물 분야 보다 확산 속도 빨라"···대응 강조

윤 대통령 "금융 리스크, 비금융 실물 분야 보다 확산 속도 빨라"···대응 강조

등록 2022.07.15 12:33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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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출근길 도어스테핑. 사진=대통령실 제공.윤 대통령 출근길 도어스테핑.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금융 리스크는 비금융 실물 분야 보다 확산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고 현재 경제 상황을 진단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빚투(빚내서 투자) 청년 구제 대책이 일부 상실감을 주거나 투기를 부추기지 않겠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완전히 부실화 돼서 정부가 뒷수습 하기보다는 선제적으로 적기 조치하는 게 국가 전체의 후생과 자산을 지키는데 긴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제 2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금융 취약층에 대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당부한 바 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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