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성공드림 컨설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위기 단계별로 제공하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소상공인 중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거나(레벨업 컨설팅), 폐업(예정) 후 사업재기를 희망하는 경우(체인지업 컨설팅)를 대상으로 하는 비금융 지원제도이다.
신보는 업종별 신용도 및 특성 등을 고려하여 우선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 비용은 신용보증기금이 전액 부담하며, 오는 7월 26일부터 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상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단계에 따라 ▲부채현황 점검 ▲신용상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재무클리닉 ▲경영에 필요한 마케팅 및 디지털전환 ▲재창업전략 등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한계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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