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기기 활용법과 최신 보이스피싱 사례 등 전파
이날 교육은 디지털 전환에 따라 발생되고 있는 농업인, 고령자 등 디지털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모바일기기 사용 및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법을 시작으로 NH콕뱅크를 통한 금융상품 이용, 쇼핑·영농정보 조회법과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자산관리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직접 이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은 "핸드폰으로 금융거래는 물론 농축산물 시세조회 및 직거래, 방문택배서비스 이용뿐만 아니라 농촌인력중개인력 찾기, 작물종합기술정보와 농가경영관리 등 엄청난 일들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했다"면서 "특히 모바일 기기를 통한 최신 변종 전기통신금융사기 수법 등을 자세히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법을 배워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잘 적응해 가고 더욱 치밀해지는 보이스피싱에 대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익한 현장교육을 자주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전남농협은 디지털 시대에 소외받는 분들이 한명도 없을 때까지 이런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여 농업인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100년 농협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 전남농협은 관내 곳곳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교육 및 일대일 멘토링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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