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용산구에서는 이날 오후 3시께 전국민중행동이 전쟁기념관 앞에서 '한미연합전쟁연습 중단 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주최 측 추산 400여 명, 경찰 측 추산 250여명이 집회에 참석했다.
서초구에서는 서울의소리가 이날 오후 2시께부터 서울중앙지법 제1별관 앞에서 '양산 집회 비호발언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교대역 인근을 왕복하며 행진했다.
광화문 인근에서는 보수 성향 단체들의 집회가 열렸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은 오후 1시께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천만서명 국민대회'를 열었다.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은 오후 2시께부터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서 '4·15 부정선거 원천무효 및 코로나 대국민 사기극 규탄 범국민 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탄핵 무효, 살인백신 폐지"를 외치며 거리 행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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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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