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례에 걸쳐 광주·전남 권역에서 운영···대입 정보 안내 및 현장 의견 수렴 수시모집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부터 9월 17일 오후 6시까지 1,642명 모집
이번 입학설명회는 6월 13일 광주지역(홀리데이인광주 뷔페), 6월 15일 여수지역(대경도가), 6월 24일 전남동부지역(마리나웨딩컨벤션) 등 3차례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약 187여 명의 고교 교사가 참석했다.
특히 ▲전년도 대비 주요 입학전형 변화사항 소개(수시 모집인원 확대, 지역균형인재전형 신설, 수능 최저등급 완화 등), ▲대입전형 운영 개선방향 수렴 등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주요 전형에 대한 설명 ▲현직 진학교사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전남동부지역 입시설명회 행사에 직접 참석한 고영진 총장은 "고교 현장의 선생님들께서 학생 진학설계지도에 어려움이 없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학생이 성공하는 대학을 위해 두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순천대는 지난 7월, 전라남도교육청 주관 일반계고 부장교사 워크숍에서 입시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고교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천대는 8월 중 전북, 경남 지역 고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인근 권역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해 소개하고, 2024학년도 이후의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관련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순천대는 2023학년도에 총 1,809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수시모집에서 1,642명을 모집한다.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부터 9월 17일 오후 6시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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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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