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확장으로 고객 선택 폭 증대
청호나이스는 지난 2016년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 내구성과 탄력성이 뛰어난 LFK스프링의 '퍼스트클래스' 매트리스를 선보인 데 이어 4월 택배로 배송 받는 롤팩 매트리스 '슬립퓨어' 등 현재 총 6종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퍼스트클래스는 LFK스프링의 탑퍼분리형 매트리스로 3가지 강도의 스프링을 통해 매트리스를 7구역(7zone)으로 나눈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신체부위에 맞는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렌탈 구매 시 케어마스터가 4개월마다 방문해 7단계에 걸친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슬립퓨어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구매 시 집 앞까지 택배로 배송되는 제품이다. 유통과정을 줄이고 배송에 필요한 인건비 등이 절감 돼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수면을 제공하기 위해 매트리스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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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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