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고추 1,800kg 오전에 완판
광주농협 본점 주차장에서 열린 건고추 직거래장터에는 한진섭 조합장과 주명규 농협 진도군지부장 등 임직원 20명이 참여하였으며, 직거래장터를 통한 진도산 건고추의 판매확대와 도시민을 위한 저렴한 가격 판매로 도농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광주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판매 자원봉사에 나선 이 날, 아침 일찍부터 고객이 몰려 건고추 1,800kg를 오전에 완판되는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농협 한진섭 조합장은 "오늘 직거래 장터는 도시와 농촌의 협동조합간 협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생산지 농협은 열심히 키운 농산물을 제값에 팔고, 소비지 농협은 소비자에게 값싸고 좋은 농산물을 살 수 있는 이런 기회를 앞으로도 적극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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