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6일 오후 총회를 열고 정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회장 후보자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거쳐 취업승인을 받고 오는 10월 초에 개최될 협회 임시총회 의결 후 임기 3년의 제13대 여신금융협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정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1963년생으로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4회를 패스했다. 금융위원회 시장감독과장, 중소서민금융과장, 자본시장과장, 행정인사과장, 기획조정관, 중소서민금융정책관 등을 지냈고 2017년에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토스뱅크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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