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엔 코스피 상장사인 HMM, 울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해양수산 분야 우수기업·기관 90여 곳이 참여한다. 이들은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입사 전형 관련 채용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3대 항만공사(인천·부산·울산)도 채용설명회와 함께 해양수산 취업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공공기관 공통 채용시험인 NCS 역량 진단, 직업 심리검사, AI 직무진단 컨설팅, VR 모의 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등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밖에 현장 면접 참가 구직자 선착순 100명에겐 면접지원금도 주어진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일자리박람회가 해양수산 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에게 취업 성공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