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우리은행 이원덕 은행장, 우리은행 아너스포럼 서울회장인 이상웅 세방그룹 회장, 정갑영 유니세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옥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과 우량 중소·중견기업 고객사 모임인 '아너스포럼'은 공동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매년 유니세프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전세계 소외된 어린이의 권리와 복지 증진에 쓰인다.
특히 올해 마련되는 기부금은 장기간의 전쟁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구호·지원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은행을 사랑해주시는 소비자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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