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남은행은 은퇴금융 전문가(Retirement Design)를 양성에 모든 영업점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2020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자체 개발한 '은퇴금융 전문 과정'을 총 14회 진행하고 은퇴디자인 전문가 326명을 배출했다.
과정을 수료한 전문 직원은 경남은행 영업점에서 퇴직설계와 노후설계, 자산 이전, 공적연금, 은퇴금융상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퇴직금, 실업급여, 건강보험, 국민연금, 주택연금 등 상황별 공적 제도에 대해서도 공유할 예정이다.
김창수 경남은행 WM고객부 은퇴금융팀장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본격적으로 퇴직과 은퇴 시기를 맞으면서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에 맞춰 BNK경남은행은 몇 년 전부터 은퇴금융 전문 과정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은퇴금융 전문가 양성해 힘써 왔다"고 말했다.
이어 "퇴직 또는 은퇴했거나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은퇴디자인 전문가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