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도 농협-(주)대호건설, 전남최초 '도농社랑' 협약
'도농社랑' 운동은 기업의 ESG경영 실천을 농업과 농촌으로 적극 유도하고, 농협과 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내실 있는 실천사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새로운 도농교류 운동이다.
이날 협약식은 서진도농협 회의실에서 농협진도군지부(지부장 주명규)와 서진도농협, 대호건설 등 임직원 및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통해 ▲농촌일손돕기 ▲마을 가꾸기 등의 농촌재생 사업 ▲농촌자원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맞춤 교류사업모델 개발 등에 대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대호건설은 진도군의 향토기업으로 현재는 신재생에너지 건설 전문 업체로 성장하였으며, 농촌 주거환경 개선 및 후원물품 기부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대호건설 김남중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저희 대호건설은 기업의 역량을 발휘하여 형편이 어려운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보금자리 마련 등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진도농협 한옥석 조합장은 "평소 지역의 농업 발전에 늘 관심을 가져 주신 대호건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우리 농협도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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