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인권센터·총무과·순천경찰서와 합동 점검
순천대학교 인권센터와 순천경찰서가 주최한 합동 점검에는 순천대학교 총무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합동팀은 불법 카메라의 종류와 설치 방식, 예방책 등 사전교육을 마치고 적외선 탐지기 6대, 무선 IP 탐지기 3대를 이용하여, 대학 전체 건물 49개 동 남·여 화장실 1,200여 곳과 복도, 건물 내부를 돌며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순천대 강성호 인권센터장은 "우리 순천대학교는 부서 및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재학생을 위한 안전한 학내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카메라 설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범죄 예방 안전 캠퍼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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