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을 보인 SC제일은행-현대카드는 현대카드의 혜택에 SC제일은행의 금융 혜택을 결합한 것으로 총 15종이다. 이날 개인신용카드 5종, 개인체크카드 2종, 개인사업자카드 3종 등 개인 제휴 카드 10종을 공개했다.
현대카드 혜택은 ▲사용금액의 1~2% M포인트 적립 ▲현대자동차·기아 차량 구매 시 2.0% M포인트 적립 ▲GS칼텍스 리터당 60 M포인트 적립 등이며 SC제일은행 혜택으로는 ▲외화 현찰 환전 시 90% 우대 환율 제공 ▲SC제일은행 대출 특별 우대금리 제공 등이 담겼다. 이외엔 여행 및 호텔 업종은 물론 병원 및 골프 업종의 사용처가 추가된 바우처와 10만원 상당의 메탈 플레이트 카드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엠 부스트(M BOOST) 카드는 포인트 적립률이 높다. 기본적인 혜택으로는 ▲업종별 사용금액의 0.5~3% M포인트 적립 ▲현대차·기아 차량 구매 시 1.5% M포인트 적립 ▲GS칼텍스 리터당 60 M포인트 적립 등이 있다. 당월 이용금액 100만 원 이상일 경우 1.5배 적립으로 최대 4.5%의 M 포인트가 적립되며, 보너스로 1만 M포인트도 적립된다. 또 온라인 간편결제나 해외 가맹점의 경우 5%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카드 이용 금액에 따라 3만원의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법인카드 5종은 오는 27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SC제일은행-현대카드 공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SC제일은행-현대카드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SC제일은행과 현대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참고하면 된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장(부행장)은 "현대카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선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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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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