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상으로 6개월 이상도 1.1%포인트를 올려 연 4%대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게 됐다. '코드K 정기예금'은 별도 복잡한 조건 없이 최고 금리가 적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가입금액 제한이 없다.
금리 인상된 최종금리는 가입기간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까지는 연 2.80%, 3개월이상에서 6개월 미만은 연 2.90%, 6개월이상에서 12개월 미만은 연 4.10%, 1년 이상에서 2년 미만까지는 연 4.6%, 2년이상은 연 4.3%이다.
자동 목돈 모으기 상품인 '챌린지박스'의 금리도 0.5%포인트 올려 최고 연 4.0%로 인상했다. 기본 금리 연 1.5%에 목표일까지 모으기를 성공하면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 연 2.5%까지 더해져 최고 연 4.0%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리인상기에 고객에게 더 많은 금리 혜택을 드리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드K 정기예금'은 '금리보장서비스'가 적용됨에 따라 9월 23일 이후 가입한 고객은 인상된 금리 혜택이 반영된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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