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의 경우 비대면 전용 '우리 첫거래 우대 정기예금'을 최고 연 3.80%에서 최고 연 4.80%로 1.00%p, 그 외 다른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는 0.30~0.50%p 상향한다.
또 적금은 '우리 페이 적금', '우리 매직 적금'의 금리를 1.00%p, 대부분의 적금상품 금리도 0.30~0.80%p 올리기로 했다.
인상된 금리는 13일 이후 가입하는 상품에 대해 적용된다. 영업점 창구뿐 아니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상품의 금리를 신속하게 인상했다"면서 "금리 상승기에 시장금리를 즉시 반영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