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회 KOREA-LAOS Energy Week 성료
2022년 제1회 KOREA-LAOS Energy Week는 광주·전남 에너지신산업 기업들의 해외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한국전력공사, 전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라오스 산업부 장관(Malytong KHOMMASITH), ▲라오스 에너지광산부차관(SINAVA SOUPHANOUVONG), ▲라오스 국영 전력청(EDL) 부사장(VILAPHORN VISOUNNARATH), ▲前 주라오스대한민국대사(신성순) 참석하여 양국 관계자들의 협력과 상생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어 광주·전남 에너지신산업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알리기 위한 ▲수출상담회, ▲IR(Investor Relations)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엘티(대표 양희원), ㈜그리다에너지(대표 전석), ㈜원광전력(대표 전연수), TY파우들러(주)(대표 설세혁), ㈜유에너지(대표 최태원), ㈜씨엔에이에너지(대표 한병헌), 삼성EVC(대표 최성용) 총 7개사가 참가하였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라오스 현지 관급규모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기업 EDL(라오스국영전력청), EDL-GEN Solar, ASEAN GROUP이 참여하여 국내기업과 많은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수출 및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사업 연계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본 행사 주관기관인 광주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전력공사,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양국 정부기관 차원에서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EDL(라오스국영전력청)과 MOM(Meeting Of Minute)을 진행하였으며, 한-라오스 산업문화협회, EDL-GEN Solar와는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하였다.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인민민주주의공화국인 라오스는 민간시장 활성화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국내 에너지신산업 기업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는 해외 시장 중 하나"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축된 양국 정부기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광주·전남 에너지신산업 기업의 해외진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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