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 환자의 새로운 치료 기회 확대
'리브타요주'는 면역세포(T세포)의 면역관문 수용체인 세포 예정사 1 (PD-1)을 표적으로 하는 단클론항체이다. PD-1은 CD28 계열에 속하는 억제성 면역관문 수용체로 활성화된 T세포, B세포, NK세포, 골수 계통 세포에서 발현되며, 면역조절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리브타요주는 암세포가 PD-1을 이용해 면역세포(T세포)를 회피하는 기전을 차단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해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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