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링을 강조하는 실내 인테리어안전사양과 특유의 주행 감성 일품도심형 럭셔리 SUV 대명사로 호평실시간 댐핑 시스템, 정교한 드라이빙
럭셔리 SUV 캐딜락 XT5는 소형 모델 XT4와 대형 모델 XT6 사이에서 본연의 장점으로 수입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XT5는 캐딜락 SUV 디자인 혈통을 이어가고 있다. 전면부는 캐딜락 전매특허인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대형 엠블럼은 프리미엄 감성과 함께 캐딜락 특유의 인한 인상을 선사한다. 측면부와 후면부는 날렵하면서도 근육질의 디자인을 채택해 모던한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았다. 3.6리터 V6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로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7.4kg.m의 성능으로 복합 연비는 8.0km/ℓ(도심 6.9km/ℓ, 고속도로 10.0km/ℓ)이지만 효율성 높다. 실제 다양한 주행 테스트와 도심 및 고속 환경에서도 리터당 10~11km를 기록했고 에코 주행을 실행했을 경우 이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대할 수 있다.
스포츠 주행에서는 V6 직분사 가솔린 엔진은 탁월하다. 고속 주행에서도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매끄럽고 안정감을 선사한다. 주행 모드는 3가지로 투어, 4WD, 스포츠 등으로 각 모드가 추구하는 상황을 적합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전 세대인 SRX 대비 8cm 이상 확장된 2열 시트 레그룸은 장신의 성인 남성 두 명이 앉아도 충분하다.이와 함께 트렁크 용량은 850리터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충분하다. 캐딜락 XT5는 프리미엄 럭셔리와 스포츠 모델로 나뉜다. 한편 2022년형 XT5 스포츠 트림은 1/500초 간격으로 도로와 주행 조건에 맞춰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실시간 댐핑(Real-Time Damping) 시스템이 장착되어 정교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또 새롭게 추가된 레드 브렘보(Brembo) 퍼포먼스 전면 브레이크를 통해 한층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완성했고 스타일리시한 레드 페인티드 캘리퍼(Red-painted Caliper)를 적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2022 XT5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프리미엄 럭셔리 6843만원 ▲스포츠 7632만원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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