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관광기업지원센터 9일부터 5주간 관광종사자 교육
재단은 지난 3일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여행사 등 전통 관광기업과 스타트업, 예비 관광기업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DX) 역량 강화 교육'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업계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이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 트랜드 분석, ▲디지털 관광 마케팅 이론 및 현황 분석, ▲로컬 관광 비즈니스, ▲ 디지털 마케팅 실습을 통한 디지털 매체의 이해 및 활용 방법 등 실무 연동형 교육으로 오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5주간(5회) 운영된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홍보용 숏폼 영상 제작 및 카드뉴스 형태의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강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디지털전환(DX)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지역 내 전통관광기업의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관광분야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가 양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분야 디지털 마케팅 역량 제고를 통한 최신 관광 트랜드 대응 및 광주 관광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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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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