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미곡 8,338톤, 시장격리곡 6,062톤 등 14,400톤 매입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매입량은 14,400톤으로 산물벼 504톤과 친환경벼 704톤은 매입을 완료하였으며, 건조벼 13,192톤은 12월 중순까지 읍면별 지정장소에서 77회에 거쳐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2종으로 13~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출하하면 되지만, 매입품종 이외 품종이 혼입되거나 적정수분이 맞지 않을 경우 매입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농가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매입가격은 농가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3만 원/포대)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수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하는 한편 정선작업과 적정수분을 유지하여 최고의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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