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시·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행사는 도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10.29 참사 등 대외환경에 따라 즐기는 문화행사는 생략하고 보육의 중요성과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기념식 위주의 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시·군 연합회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보육유공자 표창,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 안전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남궁진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고된 근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도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이 함께 화합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아이들의 돌봄을 위해 묵묵히 수고하시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아이들과 보육교사의 인권이 모두 존중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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