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적 사용권은 신상품 개발회사의 선발이익 보호를 위해 일정 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한 상품을 팔지 못하도록 한 독점 판매 권한이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보험계약 역모기지 특약'의 ▲독창성 ▲진보성 ▲유용성 ▲노력도를 검토했으며, 업계 최초로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보험계약자에게 확정적인 역모기지 지급액을 종신토록 지급한다는 점과 계약자의 상황에 따라 상환수수료 없이 지급 중지, 재개, 재지급 등을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지난 1일에 출시된 푸르덴셜생명보험의 '(무) 라이프 역모기지 종신보험(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은 해당 특약을 담고 있으며, 고객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역모기지 지급액을 수령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관계자는 "선진화된 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약 10개월간의 검토과정을 거쳐 출시됐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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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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