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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공기업이 YTN 지분 가질 이유 없어"

추경호 "공기업이 YTN 지분 가질 이유 없어"

등록 2022.11.18 12:52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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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획재정부(조세정책) 국정감사.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획재정부(조세정책) 국정감사.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기업들이 YTN의 지분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18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서명교 의원이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기업의 YTN 지분 매각 타당성 문제를 질의하자 추 부총리는 이같이 답했다.

YTN 지분 매각의 타당성을 재확인한 것이다.

한전KDN이 YTN 지분 21.43%를, 마사회가 지분 9.52%를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자 정부는 이를 최근 공식적으로 수용했다.

추 부총리는 "공기업을 대상으로 여러가지 혁신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기로 한 것"이라면서 "공공기관이 매각 의사를 제출하고 공공혁신 태스크포스(TF)가 협의해 공공기관의 의사를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유주체가 누구든지 간에 공정보도는 언론의 기본 사명"이라면서 "(누가 보유하고 있는지) 주체는 관련이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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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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