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 포함 10곳 최종 선정매년 30만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국내외 마이스 시장 중심 홍보 활동
24일 강원도관광재단에 따르면 인제스피디움을 포함한 10곳을 '강원 유니크 베뉴'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해당 장소의 차별성, 접근성,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 김춘수 대표는 "인제스피디움이 강원 유니크 베뉴로서 앞으로 강원도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인제스피디움은 자동차 경주장을 보유하고 있고 강원 최초 4성급 호텔과 콘도, 연회장, 클래식카박물관, 북측응원단 특별전시관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어 MICE 관련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또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강원국제모터페스타, DMZ접경지역발전 전략포럼, 강원 DMZ 테마관광벤처 육성사업 성과공유회 등 MICE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인제스피디움과 함께 '강원 유니크 베뉴'에 선정된 곳은 하슬라 아트월드, DMZ박물관, 무릉별유천지, 국립산악박물관, 속초시립박물관, 로미지안 가든, 삼탄 아트마인, 남이섬, 365 세이프타운이다.
강원도관광재단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강원 유니크 베뉴를 향후 강원 마이스 서포터즈 및 얼라이언스 워크숍 등 재단 행사 개최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강원 유니크 베뉴'로 선정된 인제스피디움은 향후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 국내외 마이스 시장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스피디움은 한국만의 매력과 지역적 특색을 갖춰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코리아 유니크베뉴'에 4년 연속 선정 된 바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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