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용품 지원, 노력봉사 전개
시흥지사는 지난 10월에도 전 직원이 위기가정 청소년 보호시설인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최신사양 PC를 기증하고 1차 엔젤스데이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번 2차 엔젤스데이를 맞아 시설이 열악한 지사 인근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용품 지원과 노력봉사를 전개하게 된 것이다.
정두분 누리봄장애인보호작업장 대표는 "그동안 낡아서 교체가 필요한 작업용 의자 교체비가 없어 장애인 근로자 다수가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번에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에서 새로운 의자 8개를 교체해줘 애로사항이 즉시 해소됐고, 전 직원이 집기정리와 청소 등 환경정리 봉사활동까지 해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립 지사장은 "오늘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가장 필요한 시설용품을 기증하고 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시흥지사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경마사업 수익금의 사회 환원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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