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 311-10번지 일대에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 공동주택 14개 동 456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1767억원에 이른다.
삼성물산은 사직2구역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역사·문화·자연의 가치를 잇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안하고 스마트 주거상품을 도입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 사대문 안에 처음으로 래미안을 건설하는 만큼 이를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총 1조8686억원 규모의 도시정비·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