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새 학년을 앞둔 학생들이 꿈에 한 걸음 다가섰기를"인근 권역 중·고교생 220여 명 32개 부스에서 전공 체험정시모집 12월 29일부터 1월 2일까지 총 167명 모집···수시 미충원 인원 홈페이지에 공지
순천대학교 D.C.T 전공체험 페스티벌은 '꿈에 더 가까이, Dream Come True'라는 주제로 지난 21일 학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학과(부)에서 직접 준비한 전공체험 활동 ▲동아리 및 대내·외 활동 체험 ▲박물관, 대학일자리센터 등 대학부서 주관 체험 프로그램 ▲전임 입학사정관 및 대학생 입학홍보단과의 1:1 상담 활동 등 총 32개 부스에서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학업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순천대학교 D.C.T 전공체험 페스티벌 프로그램은 최저 기온이 영하에 육박하는 날씨 속에서도 인근 권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26명의 학생이 방문하여 활동에 참여하는 등 강추위를 무색하게 만드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순천대학교 최수임 입학처장은 "새 학년을 앞두고 있는 지역의 학생들이 조금 더 넓은 시야에서 본인만의 진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D.C.T 전공체험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개최했다."며, "본 행사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행사 주제였던 '꿈에 더 가까이, Dream Come True'라는 문구처럼 꿈에 한 걸음 다가섰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지난 수시모집에서 4.6:1의 경쟁률로 마감하며 2년 연속 전남 지역 4년제 일반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오는 12월 29일부터 1월 2일까지는 총 167명을 모집하는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수시 미충원 인원 등이 반영된 세부적인 확정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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