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대표는 지난해 12월 31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는 엄청난 도전과 시련을 겪었고, 여전히 지금도 그것들을 이겨낼 수 있는지 시험받고 있다"며 "2023년 한해 우리는 많은 성취를 할 것이고, 더불어 피할 수 없는 많은 시련을 겪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3년 한해 우리는 많은 성취를 할 것이고, 더불어 피할 수 없는 많은 시련을 겪을 것이다. 그리고 올 해의 성취와 성과는 우리가 앞으로 이뤄야 할 것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누가 실제적인 쓸모가 있는지, 그 쓸모가 얼마나 지속 가능하고 규모가 확장될 수 있는지, 그리고 세상이 그 기술과 사상을 받아들일 때까지 버틸 수 있는지를 사업적 성취로 증명하는 회사만이 살아남게 될 것"이라며 "우리 회사는 재무적으로 건전하고, 지난 1년 동안 핵심 블록을 빌드업했고, 올 한 해 전개할 수많은 사업을 잘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2018년 1월의 시작은 우리의 결심이었고, 지난 5년의 성취는 우리의 인내였으며, 지금의 시련과 기회는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시작한 그 길이, 가야 할 길이라면, 가겠다"면서 "새로운 이코노미의 플랫폼과 기축통화가 되겠다는 것이 우리의 비전 확고해지고, 효과적인 전략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실행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산을 옮기겠다는 어리석은 마음만이 그 시간을 인내하게 해 줄 것이다. 우공처럼 산을 옮기기 위해 해야 할 일을, 하고 싶은 일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회사는 여러분들이 마음껏 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앞에 놓인 것이 세상의 무지와 오해이든지, 혹은 그 무엇이든지,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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