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선 핵심가치는 '안전'···광양제철소 임직원들 한마음 한 뜻으로 동참
2023년 '안전'을 최우선 핵심 가치로 내세운 광양제철소는 자율 안전 상호주의를 정착시키고 Rule&Process를 준수하는 안전마인드를 향상시키고자 통용문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주 2회씩 출근시간에 맞춰 정문과 1문, 2문에서 안전슬로건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을 필두로 각 부소장, 부·그룹장, 안전파트장 등 직책자 150여명이 참여한다.
총 9차수에 걸쳐 진행되는 홍보활동에는 △생명을 걸지 말고 안전대를 걸어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안전하게 △안전조치 준수 철저 △철도건널목 일단정지 등의 표어가 활용됐다.
특히, 작업개시 전 감독자를 중심으로 작업 내용과 안전대책에 대해 서로 확인·의논하는 TBM(Tool Box Meeting)활동 관련 슬로건은 임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눈길을 끌었다.
부서 단위의 자체 안전캠페인도 활발히 진행됐다. 부서별 직책자들은 각 공장에 위치한 서브센터 입구에서 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직원들의 안전활동을 격려했다.
또, 광양제철소 안전방재그룹은 전 공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ILS(Isolation Locking System)와 안전시설물 점검에 나서며 현장 중심 안전 활동에 동참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위험성 평가 △작업표준, TBM, 작업자 일체화 △지속가능한 안전관리체계 수립 △하역 크레인 안전거리 측정 시스템 구축 등 무재해 제철소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