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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0.25%p 인상···3.25%→3.50%(1보)

한은, 기준금리 0.25%p 인상···3.25%→3.50%(1보)

등록 2023.01.13 09:56

수정 2023.02.23 08:34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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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3년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3년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은행이 13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올해 첫 통화정책결정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3.25%에서 0.25%포인트 인상한 3.50%로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사상 첫 일곱 차례 연속 인상이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월, 4월, 5월, 7월, 8월에 이어 10월, 11월까지 총 일곱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한데 이어 올해에도 인상기조를 이어가며 '베이비스텝'을 밟았다. 지난해 1월 당시 기준금리 1.25%에서 단숨에 2.25%포인트 뛰어 올랐다.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된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3.0%포인트 높아졌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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